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김민재(27·뮌헨)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김민재가 5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올라간 것이다. 김민재는 아시아 국적 선수 중 유일한 후보로서 또한 아시아 최초의 수비수로도 기록되었다. 발롱도르는 세계에서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김민재의 세리에A에서의 우승과 최우수 수비상을 고려하여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8번째 수상을 기대하는 의견이 많다. 영국 베팅업체는 홀란보다는 메시를 선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