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최강 신평고 축구부의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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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옥윤민 수습기자] 신평고 축구부가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명문 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신평고는 7경기에서 6승 1무로 22골을 넣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 당일, 비가 오면서 경기장 상태가 좋지 않았고, 신평고는 비를 피해 패스로 점유율을 높여 공격 기회를 만드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영등포공고와의 경기에서 0-1로 아쉬운 점수로 패했습니다.

유양준 감독은 “패스 게임으로 운영하는 팀이었는데 비로 인해 아쉬웠습니다. 영등포공고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었고 비에 더 적합했기 때문에 패스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또한, “백록기 대회에서 14경기를 치뤘고 바로 창녕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수 선수상을 받은 엄준혁 선수는 풀백으로서 팀의 승리를 위해 골을 막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몸싸움에서 물러나지 않고 과감한 플레이를 계속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잘한 것 같지 않지만 선수들과 잘 맞아 결과를 얻었습니다. 왕중왕전은 큰 대회로서 우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준우승은 아쉽지만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한 엄준혁 선수는 더 많이 뛰기 위해 노력하고 과감한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팀에 대한 신뢰와 각오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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