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현재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장의 성패와 흥행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상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6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후, 상장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2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였으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요예측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상장의 성패와 흥행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장을 철회하거나 공모가를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두 번째 상장을 추진하는 밀리의서재도 이전에 수요예측 결과가 좋지 않아 한 번 상장을 철회한 적이 있습니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상장을 통해 150만주를 공모할 예정인데, 공모가 밴드는 2만원에서 2만3,000원 사이로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규모는 300억원에서 345억원, 시가총액은 1,622억원에서 1,866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이전 상장 추진 때와 비교하여 공모규모와 공모가 밴드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이전에 상장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상장 성공에 초점을 맞춘 결과입니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상장으로 얻은 자금을 콘텐츠 투자, 출간 플랫폼 출시, 웹툰 및 웹소설 장르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