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클린스만호가 페루와의 친선전에서 패해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은 빛났습니다.
[기자]
탈장 수술 후 회복 중인 손흥민과 군사훈련으로 빠진 김민재 등이 없는 가운데, 클린스만호는 배테랑 공격수 게레로와 오현규, 황희찬 등을 양측면에 세운 플랜B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는 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매우 날카로운 슛도만으로도 부산 아시아드를 열광케 했습니다.
기대했던 첫승은 이번에도 실패했지만 클린스만호는 다음주 화요일 대전에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다시 첫 승에 도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