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30세) 울산 현대 미드필더가 16일 부산에서 진행한 A매치 데뷔전에 투입됐다. 최근 인종차별 발언으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박용우는 데뷔 전에 그라운드에 뛰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사건 모두를 감시하고 있으며, 상벌 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용우(30)가 1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경기에 투입됐다. 경기 후반 27분, 김천상무와 교체로 그라운드에 출전했다. 박용우는 지난 달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는데, 팬들은 박용우는 함께 뛰었던 외국인 선수에 대한 존중이 결여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2일 박용우 등에 대한 상벌 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 현대 미드필더인 박용우가 16일 치뤄진 A매치 데뷔 전에 투입됐다. 이는 최근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던 박용우였다. 팬들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존중이 결여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 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