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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2호기는 1983년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8일 남기고 만료될 예정이며, 연장 허가를 받지 못할 전망입니다. 원래는 2018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3년 간 연장허가 신청 기간이 되었었지만, 정책 변경으로 인해 기한이 1년 넘겼습니다. 그래서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연장허가 심사 기간과 노후 설비 교체 절차를 감안하면 최소 2년은 운영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로 인해 약 5900억 원 또는 1조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빠른 협의를 통해 최대한 공백 기간을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TV조선 | [TV CHOSUN LIVE] 3월 28일 (화) 뉴스 9 – 尹 대통령 “핵개발하는 北에 단 1원도 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