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가 파멸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김 위원장은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를 겨냥해 미국과 남조선에 무모성을 인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연합연습에 맞춰 도발하겠다고 예고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둘째 딸 김주애와 함께 참관했다. 이날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한 이종섭 장관의 업무보고는 대체됐다. 한·미 연합상륙훈련 ‘2023 쌍룡훈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지역에서 열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미국과 남조선에 무모성을 인식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과 미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지역에서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2023 쌍룡훈련’을 시행한다. 김 위원장은 둘째 딸 김주애와 함께 참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