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의 품에 안기면서,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조카인 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써니는 지난 달 11일 팬 플랫폼 ‘버블’에 긴 글을 남겼습니다. 그가 표현한 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지만, 우리가 같은 하나의 사랑을 기대하면 오래 오래 함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잘 지내자”라는 말입니다.

강타, 보아, 김종민, 작곡가 유영진 등 SM 계의 아티스트들의 거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유영진과 김종민은 SM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하고 있고, 보아와 강타는 아직 자신이 갈지 말지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하이브간의 인수 전쟁은 카카오의 승리로 끝났고, 하이브는 인수를 거부했습니다. 하이브는 이를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이 검열 양상을 띄고, 이것이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수만 | SM 인수전의 ‘묘안’?…”이수만 장남, 차남 주목할 필요 있어”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