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이우영 작가(51)가 자택에서 숨져 있는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작가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최근에 저작권 때문에 힘들었다고 유족들이 말했습니다. 그는 만화 ‘검정고무신’을 그리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씨에게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고민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에 전화해서 문제를 상담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