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오타니는 역시 매우 강하다. 오타니 쇼헤이는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3 세계야구클래식 경기에서 연타석에서 3점 홈런과 6 타점을 넣어 일본 대표팀의 8 -1 대승을 도모했다. 오타니는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회초 때는 삼진을 먹었지만 팀이 1-0 앞선 3회초 중월 3점포로 공격해 가면서 한쪽 무릎을 꿇고 공을 넘겨 홈런을 친 것이다. 또 다시 5회초 2사 1, 2루에서는 왼손 투수 도미타 렌에게 중월 홈런을 친 것이다. 지금까지 오타니의 스윙이 매우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날 열리는 한국전에는 다루빗슈 유가 선발로 나서고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한국 투수들과 대결한다고 한다.
